제가 19살때 꿈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그냥 아주평범하게 학교를갔다가 알바를 마치고 집에와서 누웠습니다.

이유없이 그날따라 몸이 아주피곤한 그런날이었습니다.

그렇게 씻고 누워잠에 들었는데...

꿈속에서 저는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잠을 자고 있던 제옆에 저와 똑같이 생긴사람이 서있는것입니다..

그렇게 체감상10분정도  뻣뻣하게 서서 절 지켜보다가 저보고 


"안녕?" 

이라는 말한마디만하고 꿈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렇게 꿈에서 깨어나니 6시 30분...

핸드폰 알람이 울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어나서 알람을 끄려고 하니 꿈에서 봤던 저와 똑같이생긴사람이

핸드폰 알람을끄고 방에서 나가 부모님께 인사를 하고 바로 씻으러 가더라구요;;;

저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급하게 방에서 나와 엄마에게 엄마 라고 하니 엄마는 저를 무시하는겁니다... 

그순간부터 제손이 떨려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집에서 도망치듯이 나와 버스를 타고 학교로 출발했고

가는길에 버스에서 같은반 애를 만나 인사를했더니 걔도 저를 무시하는겁니다..

그때 든 생각이..


'설마 지금 내가 안보이나?...'  라는 느낌이 들자 저는 학교에 갈마음이 사라졌고

버스에서 내려 놀이터 벤츠에 앉아 멍하게 있는데 

머리속에서 문득 드는생각이 '도플갱어' 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그순간 무서운 기분이 사라지고 어서빨리 학교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교로 가보니........................


그애가 제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듣고있는겁니다...........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자리로 걸어가서 그애한테 말을 걸었습니다.


"...나 좀 돌려주면 안돼?.."


그러자 그애는 저를 똑바로 쳐다보고 웃으며 말하더군요


"언제까지 돌려줘야하는데?"


...............


저는 순간 너무 기가차고 황당해서 아무말도 떠오르지가 않았습니다..

그렇게 저는 그상태 그대로 주저 앉아 있었습니다..

그저 멍하게...학교가 마칠때까지 말이죠..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그애의 행선지는 바로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편의점..

아무렇지도 않게 그곳으로 가서 일을 하는겁니다;;

계속 전 그 아이를 쫓아갔습니다...왜 쫓아 가야하는지 내가 지금 뭘하고 있는건지 자각하지 못한채..


그렇게 밤11시가 되었고 그아이는 여전이 제가 하는 행동과 제가 하는 모든일을 마치 복사하듯이

하고 있었습니다...진짜 저처럼요...


그때 하루종일 아무말이 없었던 그아이는 저에게 물어봅니다.


"너 왜 아무말도 안해?"


그말을 듣는 순간 저는 말없이 울음이 터져 버렸습니다..


그러자 그아이는


"돌려줄까?" 라고 다시 말을 해왔고 저는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습니다.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도 모르게 그 상황에서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이 되어 눈을 떴는데...제가 병원 침대에 누워 있더군요.

언니는 제옆 보조침대에서 자고 있었구요..


전 제가 왜 병원에 있는지..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가 없어 언니를 깨웠습니다.

언니는 조용히 울며 어디 아프지 않냐고 저에게 묻더군요.

저는 그때 멍하니 언니 얼굴만을 바라보고 있었구요..


그 후 간호사가 들어와 링거도 꼽았고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제가 새벽에 열이 너무 심하게 나서 응급실로 실려왔는데 열은 다행이 금방 떨어졌지만

이틀동안 잠에서 깨어나지 않았다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간호사는 병실에서 나갔고 

나가는 그순간 문틈사이로......또 다시 그아이가 보이며 귀에서는 환청같은것이 들려왔습니다..


"돌려줬어..."


그러고는 사라져버렸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돋고 무서워서 그 자세 그대로 한시간은 굳어 있었던것 같네요...


그렇습니다...

저는 이틀동안 잠에 들어있던 상태였고 그 끔찍한 악몽을 꾼 것이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치고 두번다시는 그런 꿈을 꾸지 않고 싶은 마음입니다.


병실에서 깨어났을때 그 아이의 마지막 모습과 말은 환영 또는 환청이었는지,,,

아니면 진짜였는지는 자세히 모르곘습니다..


그때 정신이 너무 혼미한 상태였었거든요...


제 평생에 가장 끔찍했던 꿈 이야기였습니다..



<출처 : 공포라디오0.4MHz 쌈무이 / 제보 : 쌈무이리릭님>











Posted by 쌈무이 ssamm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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