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이야기



물귀신 ( 귀신들 중에서 한이 가장 많은 귀신. 물은 음기가 많아 그 음기를




좋아하는 귀신들이 주로 모이는 공간 이기도 하다. 사람 못지않게 물을 좋아하는 귀신들..)



한날은 아침에 법당에 앉아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있다가 어느 순간 칙칙한 냄새가 나더니 어떤 여자가 들어와 제앞에 앉아있는것입니다.



굉장히 말라보이는 여자...



저는 그 여자가 사람인지 귀신인지 기로만 느껴지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이야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녀는 친구 1명과 함께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지명은 말해주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대략적인



느낌으로는 대전쪽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녀는 친구들중 유일하게 운전면허를 가지고 있어서 운전을 직접하여 여행길에 올랐다고합니다.



쉽게 이야기하기 위하여 (주인공)김양 , 그리고 그녀의 친구를 이양이라고 부르겠습니다.



둘은 오랜 친구였기때문에 여름을 맞이하여 어느 한 호텔로 여행을 갔다고 했습니다.






김양: 야 내가 회사다니면서 확실하게 알아본데니까 우리 이번에 힘든일도 많고 그랬으니 신나게 한번 놀아보자



이양: 응 좋지 그런데 여기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네 ...일단 걱정하지말고 놀자..






차를 몬지 3시간뒤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생각 보다 한적한 시골마을이여서  그친구는



욕을 하면서 김양을 걷어 차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김양은 왠지모를 편안함에 그냥 그 마을을 빠져나오기가 싫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사건은 도착한 그날 저녁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녁밥을 먹고 김양과 이양은 마을을 거닐기 위해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침때랑은 또다른 느낌이어서 굉장히 신비로운 그 느낌에 그녀들은 마을을 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어떤 여인이 바위에 앉아 물가를 바라보고 서럽게 울고 있는 것입니다.






여인: 흑흑흑.....흑흑흑......흑흑흑.....



김양.이양: ....소름끼치네 저여자 시련당한건가? 진짜 불쌍하네...;;



 야 근데 저앞에 계곡 있다는 말은 너가 안말했자나 ? 내일은 저기도 가보자 응?



 (여성들 굉장히 청숭떠는 말투)






그녀가 그렇게 말하고 뒤를 도는 순간 바위에 앉아 있던 여자가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그녀들은 착시현상 혹은 착각일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날밤 김양의 꿈에 그여자가 나타나더니 물을



잔뜩 묻힌 몸을 끌고 자기 머리맡에 앉아 소름끼치게 웃고 있었답니다.






여인: 흐흐흐흐흐...히히히히...히히히히






소리를 지르면서 깨어나니 자신의 머리카락이 한줌 빠져있고 그여자는 없었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고 무서워서 한동안 부들부들 떨었습니다.



아침밥을 챙겨먹고 친구와 함께 어제 봐둔 물가로 놀러나갔습니다.



그런데 그여인이 또 그녀들을 바라보면서 울고있었답니다.



그녀들은 매우 소름끼쳐 욕을 막 퍼부우면서 지나갔답니다.



그렇게 그녀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데..



맑았던 하늘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서 그녀들은 물에 빠져 죽을뻔했습니다.



다행이 동네아저씨들이 구해주셔서 살았지만..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동네아저씨들이 하는말이.. 아가씨들 거기는 들어가면안되는거야 왜들어가서 험한일당해..!!



그때는 그사람들이 무슨말을 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뒤로 그녀들은 몸을 추스리고



숙박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녀들은 저녁을 챙겨먹고 술을 마시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리고 그날밤..



김양의 꿈에 또 그 여자가 나타났습니다.






여인: 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히






이번에는 가위도 눌리고 숨도 쉬기가 어려운 정도여서



김양은 "왜 내한테 이러는데!!!ㅠㅠ 왜이러는건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여성이 귀에 무엇인가를 속삭이더니 그순간 가위에서 풀렸습니다.






여인: 그때 ...죽었어야 했는데.....






나중에 동네사람들한테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그렇습니다. 그녀는 4년전 바위에서 자살한 처녀귀신이라고 합니다.




동네사람들 말로는 남자에게 시련을 당해서 자살을 했다고 하는데 지인에게 들은



그 사건의 내막은 동네사람들이 그 여자에게 더러운년이라고 바위에서 밀어 죽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매일 보이지 않다가 휴가를 나온 사람들에게 특히 여성들에게 자주보였었고



흐느껴 울다가 이상하게 물로 끓어 들여 자신이 성불하려고 무고한 자들을 희생을 시킨다고 합니다.



휴가를 다녀온 이후로 김양은 몸이 시름시름 아파왔고 헛것이 보이고 ,



가위도 매일 눌렸다고 합니다.



귀신의 원한이 쌔면..사람에게 붙는다죠... 김양은 운도 없이 거기에 걸려든 것입니다.









김양: "그날 이후로 꿈에서 남성이 저를 찾아와 매일 속삭였습니다...."



남자귀신:"히히..히히 고마워...히히"



김양: "그는..왜 저한테 왔을까요?.... 지난 몇달 동안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습니다."



자살기도도 수십번 했고 그렇게 숨이 멎을때쯤에면.. 항상 그가 저를 찾아왔습니다..."



남자귀신:"이대로 죽게할수없어 내가 이렇게 만만한줄 아냐 히히히....."



김양:"주기도문도 외워보고..유명한 스님도 찾아가고..정말 모든 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하지만 단지 그순간만 편



        했지 그 이후론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남자귀신:"그순간만 즐길수있다면 즐겨 히히..히히"



김양: "모든것을 포기하고싶습니다.



        제가잘못한게있다면 그자리에서 죽지못했던 그것인가요?



        그날이후로...정신병원을 수도없이 들락날락거렸습니다.. 하지만... 심지어 거기에서도 제옆에



        침상에 눕거나 구석에 앉아 저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끈질기게.... 저를 괴롭혔습니다....



        벼랑끝에 찾아온 이곳...방법이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녀가 나에게 말한것과 그귀신이 그녀에게 말한내용)









그녀의 이야기는 이렇게 끝이났습니다.



물귀신은 그자리에 박혀서 못나오는게 원칙이고 물에서는 많은 귀신들이 사람에게 몰려드는데



그 귀신중에 한명이 붙은 것입니다.. ( 처음본 여성의 죽은 남자친구였던거죠...)



 



휴가로 갔던 그곳에서 평생에 겪어보지 못할 일을 겪었던 그녀,,,지금은,,,잘 살고 있을까요?..



시청자 여러분..여러분의 휴가길은.... 안전합니까



누누히말하지만...안보이는게 보인다고 그런 사람들 놀리지



마세요... 그사람은 죽을만큼힘드니깐......자기에게 안보인다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두번째이야기






불에타죽은귀신( 젤먼저 눕눕한냄새가나고 꿉꿉한냄새+먼가 쪄지는 느낌이남)



안녕하십니까 제가 겪은 또다른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안동이 고향이라 그곳으로 자주 기도 그리고 마음수양을 하러 갑니다.



그중 겪은 일을 말씀드리겠습니다저희 고향은 사방이 과수원으로 되어있고, 집도



몇 채 있지 않아 말 그대로 무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딱 좋은 시골입니다.



주로 대학생들이 민박을 잡고 담력체험을 하고 가기도 하는곳이죠.



한날은 제가 그곳에 머물다가 밥을 먹고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눕눕한냄새가



나더니 불에타죽은 문드러진 사람이 저를 노려보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에잇 헐...욕하면서 저게 머지; 이러면서 기겁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잠은 깨고 제 몸은 까맣게 숯덩이가 되어있었습니다.



왜 저런게 여기서 사는것일까... 영문도 모른 채 주인 할머니에게 가서 여쭤보았습니다.



그런데 자꾸 꺼지라면서 대답하시기를 꺼려 하시는거였습니다.






"에잇...할망구 ..드럽게 까칠하네"






라고 말하고 저는 다시 일을 보러 갔고 잠을 청하기 위해 민박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왠지 거기서는 오늘 밤에 잠을 못잘것같은 기분이들었습니다.



그리고 잠시뒤..



앞에 어떤청년이 혹시 묵을 방이 없냐고 할머니에게 부탁을 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저는 거기서 자기도 싫고해서 제가 방뺼테니 저사람한테 주라고 하니깐 할머니가



큰 소리를 지르시며 화를내시는겁니다.









"아니 이놈아! 묵을꺼면 계속묵고가지 왜 그냥가고 지랄이여"



"아..할머니 일이생겨서 금방 가봐야해요. 저분한테 방내주세요"



"너 무서워서글치? 그렇치?"



"할머니 그만하시고 저가볼게요..."









왠지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듯이 저를 말리는것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전 그 남자에게 몇가지 비방을 알려주고는 그 집을 나섰습니다.



다음날 걱정이 되서 고향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집에 큰화재가 일어나 모두 다죽었다고



하는것입니다,,,.






그할머니에게는 원래 자식이 한명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술을먹고 불을 지펴놓고 잠을 자다가 불이붙어서 죽었다고합니다.



그 이후로 할머니는 아들에게 새로운 동반자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매일 민박을 냈고 결국은



자기도 죽고 그 남자도 죽어 3명이서 저승길로 같이 가려고 했다는......



어떻게 보면 슬픈 모정의 이야기지만..어떻게보면 굉장히 이기적인 이야기네요..



제가 겪은건데..그집에 머물면서 참 많은걸 깨닫게 되었네요.



인간의 한이 얼마나 무섭다는것을... 그런것을 뼈절이게 느꼈습니다.



 



 


세번째 이야기




 


저희 작은할아버지...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돌아가시기전에 제가 겪은일입니다.



한날은 제가 학교를 다녀와 집에서 자고 있는데 윗니 아랫니가 두개 빠지는 꿈을 꿧습니다.



하지만 별일 있겠나 싶어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작은할아버지께서 간암말기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하셔서 저랑 아버지랑



둘이서 병원을 급히 찾아 갔습니다.



아버지: 삼촌 좀 괜찮니껴 (안동사투리;)



할아버지: 내가 왜이래 아파야 되는지 모르겠다라는 말만 되풀이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나가시고 친척들이 뒤이어 나가시니 저랑 할아버지만 앉아있을때였습니다.



갑자기 할아버지가 말을 거셨습니다. 저는 그이야기를 듣고 너무놀라서 온몸에 소름이돋았습니다.



할아버지: 니는 다알고있는거 안다 몇일전에 꿈꿧제? 니는 아마도 이빨빠지는꿈꿧을끼라



나는 그날자는데 니가보이더라 근데 옆에 저승사자랑같이 내 데리러 왔는갑드라.



이미 늦은거알고 니만아는 이야기니깐 하는긴데 내가죽어서 모든데 끝나는게 아닐끼라



분명히 뒤에 누가 있었는데 보질못했구나, 니가 그걸좀 알아 봐줬으면 좋겠다.



할아버지께서 마지막 부탁을 하셨던거 같습니다.



내가 꿈꾼것까지..어떻게알고.. 어떻게 저를 선택하셨던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 다음날... 할아버지께서는 돌아가셨습니다. 저에게 그 마지막 말을 남기고서...



그런데 그날 이후로 매일밤 꿈에 나타나 어린아이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제가 그때는 정식으로 무속인도 아니고; 그래서 도대체 이해가 가질 않았죠..



하루 이틀 ...그렇게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그날새벽에 꿈을꿨는데 할아버지께서 굉장히 무서운 얼굴로 저를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정말 무서워서 잠시 잠을 깼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나가는 채비를 하시는 겁니다.






: 아빠 어데가는데



아빠: 용식이 아지아 알제 용식이 아제가 오늘 댐에 여자친구랑 놀러갔다가 사고나서



        죽었단다. 장례식장가야된다. 갈라면준비하고 아니면있그라






............줄초상이 나버렸습니다... 용식이아지아는 그할아버지의 큰아들이였습니다.



저는 따라가서 무릎을 꿇고 빌었습니다.. 제가 알았더라면 살릴수 있었는데..살릴수 있었을텐데..



울면서...빌었습니다.



가족들에게 그 이야기를 다해주니 갑자기 어떤 사진을 한장 가지고 왔습니다.



혹시 이사진이냐면서 ..그런데 제가 꿈에서 본 사진이랑 일치하였습니다.



결국 그 할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살리려고 어릴적 추억이든 사진을 들고 온것이고 저는 그것을



몰랐었으니....  두분다 그렇게 돌아가신것입니다.






그 원망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던 할아버지의 눈이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제가 막을수 있는 일도 못막고 한동안 방황하다가 마음을 잡고 살았던 그 기억이나서



이렇게 제보를 합니다.



<출처 : 공포라디오0.4MHz 쌈무이 / 제보자 : 쌈무이돌출님>











Posted by 쌈무이 ssamm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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